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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엇갈리는 가격 흐름을 보여왔던 비트코인이 최근 금값이 하락했는데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금값은 최고점 대비 5% 가량 하락한 상황이다. 비트코인도 같은 기간 소폭 하락했다.
증권가에선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금과 탈동조화되는 시기기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이 나온다.
트래이딩뷰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80.2달러(2.0%) 오른 온스 4145.6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급락한뒤 소폭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금값은 급등에 따른 단기 차익 실현 심리와 미국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것이다.
시장은 금값 하락에도 반등하지 못하는 비트코인에 주목하고있다. 올해들어 비트코인은 금과 엇갈린 움직임을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과 금은 때론 함께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다가도, 떨어질때 같이 떨어지기도 하는 등 서로 상관관계가 떨어진듯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중순 이후의 동반 상승이 대표적이다. 세계 주요국이 확장 재정 정책을 펴면서 ‘돈풀기’에 나선 데다 화폐 가치 하락이 겹치면서 ‘에브리씽 랠리’ 현상이 나타나며 금과 비트코인이 동반 상승했다.
이후 비트코인과 금이 서로 엇갈린 흐름을 가져가며 금값 상승에 비트코인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다시 최근 금값 하락 국면에서 비트코인이 상승하지 못하면서 서로 무관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과 유사한 투자매력를 갖고 있단 인식이 보편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을 투기 자산으로 보며 신뢰하지 않는 시각들로 인해 금과 상관관계가 낮은 구간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은 추석까지만 해도 ‘탈화폐 거래’ 수혜로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고, 금과 함께 대표 연관 자산이 맞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로이터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창펑자오(CZ) 바이낸스 창업자를 사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낸스코인(BNB)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24일 바이낸스코인(BNB)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를 사면했다는 소식에 1085달러에서 1161달러로 7% 급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은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를 사면. 창펑자오는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창펑자오는 다시 바이낸스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일각에선 트럼프 당선 이후 바이낸스가 트럼프 일가가 설립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온게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도 나온다.
AI 요약
비트코인이 최근 금값 하락에도 상승하지 못하며 서로 엇갈린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선물로 거래되는 금은 소폭 반등했으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투자신뢰 부족으로 금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상황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가 바이낸스 창업자를 사면하면서 바이낸스코인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