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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늑대, 한국도로공사·한국건강증진개발원 채널 ‘대한민국SNS대상’ 대상 수상

헤드라인 2025-10-24 00:52 매일경제 원문 보기
생각하는늑대 제15회 대한민국SNS대상 우수 대행사 선정 디지털 광고대행사 (주)생각하는늑대(대표 차영훈)가 운영을 맡은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SNS 채널이 ‘제15회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각각 공사 부문과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생각하는늑대의 차별화된 디지털 전략과 운영 전문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한국도로공사의 SNS는 생각하는늑대가 2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성공 사례다.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 SNS는 교통·휴게소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참여와 공감 중심의 콘텐츠 전략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폭을 넓혀왔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각 플랫폼별로 운영 콘셉트를 차별화해 보다 효과적인 소통과 정보 전달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휴게소 현장 콘텐츠, 고객 참여형 릴스 영상, 휴게소 간식 홍보 숏츠, 공모전 영상 등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캐릭터 ‘길통이’를 활용한 교통안전·공감형 콘텐츠, AI를 활용한 릴스 등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력과 기관의 친근감 역시 동시에 높였다. 이러한 전략적 운영은 단순 정보 전달 채널을 넘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SNS는 캐피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콘텐츠 운영을 통해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캐피는 건강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관 대표 캐릭터로, 카드뉴스, 애니메이션,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으로 국민들에게 건강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하고 ‘더(The)건강’ 캠페인 연계 기획 등을 통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다. 단발성 이벤트로 인식되던 더(The)건강 캠페인에 ‘나 더(The) 건강해졌다’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부여해 지속성을 강조했으며, 매월 기관의 건강 모멘텀을 반영한 캠페인 운영으로 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것은 물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건강 정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일상 언어와 참여형 콘텐츠로 풀어내며, 기관의 대국민 소통 창구로서 SNS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각하는늑대는 공공기관의 특성과 대중의 관심 지점을 정교하게 분석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모니터링, 성과 측정까지 전 과정의 전략적 운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생각하는늑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두 기관이 모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국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전략적 콘텐츠 운영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전략이 평가 기관과 국민 모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더 발전된 소통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