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사이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사진=이랜드파크 제공
호텔 예약만 해도 관광까지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숙박과 관광 프로그램을 포함한 ‘시그니처 올인클루시브(Signature All-Inclusive)’ 혜택을 내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3박 이상 예약 시 제공하는 해당 혜택은 △인피티니풀 무료 이용 △식사 2인 △켄싱턴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켄싱턴 하이라이트’는 사이판 북부 지역의 대표 관광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크인 후 예약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호텔에서 바로 출발해 주요 명소를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켄싱턴 호텔 사이판 전경/사진=이랜드파크 제공
프로그램은 오전 ‘아일랜드 타임(Island Time)’과 오후 ‘갤럭시 나이트(Galaxy Night)’ 두 가지로 운영한다.
아일랜드 타임은 △새섬 △만세 절벽 △한국인 위령탑 등 사이판 북부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역사적 이야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나이트는 별빛 투어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만세 절벽에서 사이판의 고요한 밤 풍경을 감상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관계자는 “여행 일정을 고민하지 않고도 사이판의 휴양과 체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텔 고객을 위해 사이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