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클래스 ‘오디세이 오브 플레이버, 프룻, 베지터블 앤 위스키’ / 사진=서울신라호텔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클래스가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서울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가 과일·채소 소믈리에와 함께 ‘오디세이 오브 플레이버, 프룻, 베지터블 앤 위스키’ 세션을 진행한다.
과일·채소 소믈리에는 제철 식재료 맛과 품질을 감별해 추천하는 전문가다. 이번 클래스에는 ‘츠지조리학교’ 출신 안진석 셰프와 글렌피딕 브랜드 앰배서더 배대원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지역과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해 위스키 향과 미묘한 차이를 비교하며 직접 페어링(조합)을 경험한다. 글렌피딕 22년에는 ‘가지 비프 타르타르와 구운 가지’가 곁들여진다.
서울신라호텔 전경 / 사진=서울신라호텔
프로그램은 웰컴 칵테일, 과일·채소 선별법, 글렌피딕 21·22·23년 시음과 페어링 푸드 시식으로 구성했다. 사용하는 식재료는 서울신라호텔이 선정한 셀렉션을 활용한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위스키 컬렉션 전시와 판매를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의 위스키 특화 공간이다. 다양한 테마 클래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갤러리 이목(메종 이목)’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예 워크숍도 예정돼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