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야구 ‘보는 맛’ 좋다더니…대전 새 야구장, 우수성 인정받았다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경기 장면. 자료 사진 [출처=연합뉴스] 계룡건설이 시공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어워즈 2025’에서 올해 최고의 건설분야 BIM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23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BIM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기술이다. 효율적이고 정밀한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일반부문 건설분야 대상을 받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이다. 한화생명 볼파크 [사진출처=계룡건설] 기술제안 단계부터 실시설계, 시공·준공까지 전 과정에 BIM을 적용해 원스톱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한 게 특징이다. 특화 설계 관리, 공사 기간 단축, 시공 품질 향상은 물론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영관리 효율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