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알엑스·티르티르·피카소 등 K-뷰티 브랜드 글로벌 진출 지원
파리 패션위크 공식 헤어·메이크업 팀···국내 아티스트 글로벌 진출 교두보
꾸레쥬(Courrèges)·까르뱅(Carven)·캐롤라인 후(Caroline Hu) 등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와 협업
2026 S/S 파리 패션위크 메인 시즌에 한국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 레이브 아트컴퍼니(대표 장희태, 이하 레이브)가 국내 뷰티 업계 처음으로 공식 스폰서십을 직접 구축하며 K-뷰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시즌 레이브는 꾸레쥬(Courrèges), 까르뱅(Carven), 캐롤라인 후(Caroline Hu) 데상지(Dessange) 등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의 런웨이 현장을 중심으로 K-뷰티 대표 브랜드인 COSRX(코스알엑스), TIRTIR(티르티르), PICASSO(피카소)를 연결하여 53년 역사를 지닌 파리 패션위크 메인 시즌에서 국내 브랜드 첫 스폰서십을 만들어냈다.
레이브 측은 “단순한 협찬을 넘어, K-뷰티가 글로벌 패션·뷰티의 심장부에서 파트너로 인정받은 것”이라 전했다.
레이브와 함께 패션위크에 참여한 코스알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티르티르는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피카소는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전문가용 브러시 브랜드로 국내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메이크업 툴 브랜드다.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꾸레쥬(Courrèges), 까르뱅(Carven)와 캐롤라인 후(Caroline Hu) 등 유명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들은 글로벌 아티스트의 디렉션 아래 진행된 헤어·메이크업 아트워크를 통해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COSRX, TIRTIR, PICASSO 등 K-뷰티 브랜드들은 레이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샤넬·디올 등 세계적 명품 하우스에서만 가능했던 수준 높은 SNS·영상 홍보를 전개하며 글로벌 업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파리 패션위크 관계자는 “레이브는 단순한 파트너가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제안한다. 실제로 꾸레쥬(Courrèges)쇼 이후로 현지의 많은 브랜드의 놀라움과 주목받고 있다. 세계에서 진입장벽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파리의 패션계에 한국의 감각적이고 저돌적인 한 회사가 새롭게 자리 잡게 되어 매우 흥미롭다”라고 평가했다.
레이브는 장희태 대표를 중심으로 글로벌 패션위크와 럭셔리 브랜드 현장을 누비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컴퍼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레이브는 ‘브랜드–아티스트–뷰티산업’을 잇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 모델을 실현했으며, 향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의 직접적인 협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장희태 레이브 아트컴퍼니 대표는 “레이브는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글로벌 패션 이벤트인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K-뷰티와 국내 아티스트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라며, “이번 시즌을 계기로 한국의 뷰티와 시스템이 세계 패션의 중심 무대에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레이브는 이제 외부 참가자를 넘어 글로벌 패션계의 핵심 파트너로서 앞으로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과 K-뷰티 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