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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시티문화재단, 논산 제일지역아동센터서 ‘시티놀이터’ 27호점 개소식 개최

헤드라인 2025-10-23 04:35 매일경제 원문 보기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2일, 논산 제일지역아동센터에서 ‘시티놀이터’ 27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일지역아동센터 ‘시티놀이터’ 27호점은 사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철거하고, 인공 잔디를 새롭게 조성해 트램펄린과 축구 골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제일지역아동센터 윤정식 시설장 및 김영순 운영위원을 비롯해 교사 3명과 아동 26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시티놀이터’는 UN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서 규정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시티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 공익사업으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내에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기존 놀이공간 조성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과 노후 놀이 기구 교체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를 통해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서천군마산면다함께돌봄센터,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꿈자람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가 선정돼 23~27호점의 시티놀이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올해로 ‘시티놀이터’ 사업이 7년째를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 직접 현장을 찾아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티놀이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일지역아동센터 윤정식 시설장은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시티문화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은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시티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티건설은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시티문화재단과 프라디움장학회 두 개의 비영리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시티플라이 장학사업’ ‘시티예술교실’, ‘청소년 웹툰 공모전’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3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