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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욕설사건, 조상님이 도운 것”…흑역사 황당 포장한 걸그룹 멤버

헤드라인 2025-10-23 01:57 매일경제 원문 보기
쥬얼리 출신 방송인 예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예원이 10년 전 배우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조상님이 도운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22일 ‘근본채널’ 채널에는 ‘샤머니즘에 빠진, 천만 뷰를 넘긴 노빠꾸 안방마님 예원’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예원은 이 영상에서 “예전에 점집에 갔다가, ‘만약 네가 이름을 크게 알리고 유명해져서 승승장구하면 단명할 사주였다’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그래서 그 일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라며 과거 논란이 된 욕설 사건을 직접 꺼냈다. 이는 예원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2015년, 이태임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일어난 갈등이 수면 위로 공개되며 불거진 논란이다. ‘근본채널’ 채널 당시 예원은 이태임과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말다툼을 벌였고,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이미지에 직격타를 입었다. 결국 활동을 중단하는 등 후폭풍까지 겪었다. 신동이 예원의 말에 의아해하자, 예원은 재차 “내가 너무 유명해지고 많은 걸 가지게 되면 빨리 죽는 사주라더라. 그걸 조상님들이 도와서 (나쁜 운을) 다 가져갔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도 주변에서 “그럼 그때 눈빛이 조상님 눈빛이었다는 거네?”, “그 분도 신들렸었나” 등의 장난 섞인 반응만 나오자 쓴웃음을 지을 뿐이었다. 예원은 201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 팀 해체 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독자 활동 중이다.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