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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김태형, 아내와 사별…안무가 출신 김경란씨 별세

헤드라인 2025-10-22 10:37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그룹 소방차 출신 김태형의 아내인 안무가 김경란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경란씨는 소방차의 많은 안무에 참여했으며, 2012년 MBC ‘기분좋은날’에서 자신의 작업을 언급한 바 있다. 김태형은 1991년에 결혼하여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룹 소방차 출신 김태형이 배우자상을 당했다. [사진출처 = MBN ‘동치미’ 영상 캡처] 그룹 소방차 출신 김태형이 배우자상을 당했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김태형의 아내이자 안무가였던 김경란씨가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6시, 장지는 소망동산이다. 안무가 출신인 고인은 소방차의 안무 대부분에 참여했다. 그는 2012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소방차 ‘통화중’ 안무도 내가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7년 그룹 소방차로 데뷔한 김태형은 그룹 해체후에는 연예사업가이자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1995년 5인조 혼성그룹 월드를 프로듀싱했으며, 1997년에는 그룹 NRG를 발굴하기도 했다. 또한 걸그룹 티티마를 제작하기도 했다. 고인과는 지난 199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