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워크숍서 퍼포먼스
범시민 서명운동도 전개
지난 21일 열린 고양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고양시]
경기 고양시가 범시민 차원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과 통장 등 400여명이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 발의안 8건이 계류 중이다. 특별법은 특례시 행·재정적 지원 확대 조항 등을 담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과 자율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특례시 출범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권한이양이나 행·재정적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특례시의 제도적 안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요약
경기 고양시가 범시민 차원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22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400여명이 특례시의 권한 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고양시는 현재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정부 및 국회와 협력해 특례시의 권한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