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라이프는 오는 12월 신제품 온열 마사지베드 ‘리본 라이트(Ribbon Lite)’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제공 = 미건라이프]
온열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라이프는 오는 12월 신제품 온열 마사지베드 ‘리본 라이트(Ribbon Lite)’를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플래그십 모델 ‘리본(Rebone)’의 핵심 기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하체의 기구적 기능 보다 온열테라피를 선호하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바디커버를 신규 구성했다.
특히 광고비 등 간접비용 지출을 최소화해 고객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합리적인 입문형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현재 시장에서 대규모 광고와 함께 판매 중인 유사 제품들의 가격대는 최소 450~610만원 수준으로 대부분 고가 제품이지만 ‘리본 라이트’는 천연옥을 사용한 마사지 모듈과 206개의 특허 받은 순환석으로 구성된 온열 바디커버를 더했음에도 소비자가가 285만 원으로 책정돼, 동급 성능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미건라이프는 강조했다.
미건라이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미건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개인용온열기와 척추온열기를 응용하여 상용화된 마사지베드가 꼭 비싸야 할 이유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장훈철 대표는 “리본 라이트는 기존 리본(Rebone)의 핵심 온열 마사지 모듈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불필요한 사양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가격과 품질의 균형을 중시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리본 라이트’는 12월부터 본사 직영몰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출시 기념으로 사은품 증정·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규 기자
AI 요약
온열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라이프가 12월에 신제품 온열 마사지베드 ‘리본 라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가 모델인 ‘리본’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줄여 합리적인 입문형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리본 라이트는 285만 원으로 경쟁 제품의 절반 가격대에서 특허 받은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