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금융·교육 분야 등 맞춤형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
Vision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5’에 참가했다. 해당 행사에서 얼굴인식 AI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메사쿠어컴퍼니는 내부 시스템 접근 통제 솔루션, 모바일 신분증 솔루션,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등 AI 얼굴인식 기반의 보안·인증 기술을 시연했다. 특히 차별화된 Anti-Spoofing 기술과 100% 정확도, 1:1천만 명을 0.06초 만에 찾아내는 처리 속도 등 검증된 기술력으로 부스를 찾은 글로벌 바이어와 기술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중동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QROWNTECH(레바논), GFB Solutions(바레인) 등 다수의 해외 기업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럽 국가 대상의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기업과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중동 현지의 금융, 공공, 교육기관 등 관련 분야의 바이어 및 투자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실제 적용 사례와 데모 시연을 직접 확인하며 기술 도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메사쿠어컴퍼니 윤호식 부사장은 “이번 두바이 GITEX 2025는 메사쿠어컴퍼니가 보유한 얼굴인식 AI 기술을 글로벌하게 알리는 중요한 무대였다”라며 “특히 금융, 공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중동·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사쿠어컴퍼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K-AI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후속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얼굴인식 AI 기반 디지털 신원확인 솔루션을 글로벌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