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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아이들, 일본 EP ‘i-dle’ 오리콘도 역주행 성공

헤드라인 2025-10-22 05:11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그룹 i-dle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해, 3일간 1위를 수성했다. 그들의 EP 'i-dle'은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발매 2주 후에 다시 오리콘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아이들은 첫 일본 아레나 투어에서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고, 레트로 버전의 'Where Do We Go'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데일리 차트 3일 연속 1위 [사진제공 = 큐브엔터]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그룹i-dle (아이들)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역주행에 성공했다. 22일 큐브엔터에 따르면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일본 EP ‘i-dle’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수성했다. 지난 3일 발매된 앨범이 차트 재진입과 함께 1위에 등극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i-dle’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빌보드 재팬, 애플뮤직, 아이튠즈,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발매 2주 후 다시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아이들이 리브랜딩 후 처음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 ‘i-dle’은 소연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를 비롯해 ‘愛せなかった世界へ永遠にじゃあね (Farewell to the World)’, ‘Invincible’ 그리고 ‘퀸카 (Queencard)’와 아이들표 역주행 대표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아이들은 최근 성료한 첫 일본 아레나 투어 ‘2025 i-dle first japan tour [逢い-dle]’에서 앨범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지난 21일에는 1988년도 대학가요제를 콘셉트로 한 레트로 버전의 ‘Where Do We Go’ 영상 콘텐츠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규 기자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