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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광현 키우자…교원그룹, 한국리틀야구연맹에 4000만원 후원

헤드라인 2025-10-22 01:09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교원그룹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4000만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하며 유소년 야구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원금과 교육 상품은 유소년 선수 발굴과 학업 지원 등 미래 인재 양성 활동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한국리틀야구연맹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국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금·물품 전달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구장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왼쪽)과 최미영 교원투어 장거리영업부문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그룹이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탠다. 교원그룹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총 4000만원 규모 후원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구장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 3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구몬 및 빨간펜 교육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과 물품은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 학업지원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전국 230여개 리틀야구단의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는 단체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리틀야구단 출신으로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는 선수 사례도 적지 않다. SSG에서 활약하는 투수 김광현 역시 초등학교 때 안산리틀야구단에 입단해 야구를 시작한 케이스다. 교원그룹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한국리틀야구연맹과의 교류 및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유소년 선수들의 경험 확장을 위한 해외 전지훈련 및 문화체험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국내 대표 교육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