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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모듈형 조경공간 ‘팜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헤드라인 2025-10-22 01:08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다수의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조경 디자인에서의 리더십을 확인했다. 특히 'Park1538 광양'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팜핏'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속 가능한 공간 디자인을 통해 건설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조경 디자인 어워드 연속 수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팜핏’적용 현장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조경 디자인 리더십을 입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1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Park1538 광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더샵 진주피에르테’가 민간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신개념 조경 공간 ‘팜핏(Farm Fit)’도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Inclusive Design(포용적 디자인) 분야 본상을 받은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팜핏은 ‘Farm(텃밭)’과 ‘Fitness(피트니스)’를 결합한 생활형 복합 조경공간이다. 입주민이 농업 활동과 여가, 운동,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외부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됐다.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Park1538 광양’ [포스코이앤씨] Park1538 광양은 올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순철의 용융점 1538℃가 상징하는 ‘빛의 물결(Light Wave)’을 콘셉트로 인류의 열정과 가능성을 형상화한 공간이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산지 훼손을 최소화하고 단지와 공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 단지 내 보행로와 공공도서관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을 추구하는 당사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공간 디자인을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2023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더샵 바이오필릭), 2024년 세계조경가협회IFLA어워드(더샵 갤러리), 2024년 조경대상 장관상 연속수상 등 국내외 유수의 공모전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