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베어 / 사진=제주신라호텔
아이 중심 여행에서 부모 휴식까지 챙기는 호캉스 수요가 커지면서 제주신라호텔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 가족 여행은 ‘같이 있으면서 각자 즐기는 방식’이 대세다. 아이는 호텔 프로그램에 맡기고 어른은 그 사이 휴식을 챙기는 방식이 자연스러운 풍경이 됐다. 키즈 프로그램을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주신라호텔 키즈 프로그램은 어린이 투숙객 이용률이 70%에 달한다. 연령에 따라 △짐보리 캠프 △키즈 캠프 △주니어 캠프로 나뉘며 레저 전문 직원이 운영을 맡는다.
키즈 캐빈 / 사진=제주신라호텔
이용률이 오르면서 키즈 객실 패키지 수요도 함께 늘었다. 호텔은 이를 반영해 아이 러브 패키지 고객 전용으로 ‘해녀 신라베어’를 선물로 준다. 이번 한정판 베어는 제주 해녀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해녀 신라베어는 △아이 러브(I Love)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Sweet I Love_For Kid)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Sweet I Love_For Baby) 패키지에 담긴다.
세 패키지는 연령대와 객실 구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 러브’와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는 37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이용 가능하며 ‘하프데이 키즈 캠프’를 포함한다.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만 36개월 이하 유아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유아용품을 객실에 비치한다.
정원과 가까운 온돌 객실을 원하면 ‘아이 러브’를, 스위트 객실을 선호하면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를 선택하면 된다. 스위트 객실에는 키즈 텐트도 갖췄다. 모두 내년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