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 맞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서울시와 프로젝트 펼쳐

개관 10주년을 맞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11월 18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포 서울 위드 소울(For Seoul, With Soul)’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서울시 홍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포 서울 위드 소울(For Seoul, With Soul)’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국내외 고객에게 소개하고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서울시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호텔 로비와 외부 공간에는 고객은 물론 광화문 일대를 찾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요소를 마련한다. 먼저 호텔 로비에는 덴마크 출신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 아트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자개함 모금함이 호텔 내부에 설치했다. 대형 자개함 모금함은 ‘서울의 낮’을 담은 ‘서울마이소울 자개함’ 굿즈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서울의 야경과 다채로운 사계절을 세심하게 그려 넣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외부에는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 아트 벌룬’, ‘서울 마이 소울’ 조형물 등으로 포토존 공간을 꾸몄다. 이와 함께 선착순 해치 & 소울 프렌즈 굿즈 선물의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해 레스토랑 다이닝 이용 기회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호텔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한정 객실 패키지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더 마켓 키친 조식 2인 혜택 △에코백과 자개함 구성의 서울마이소울 굿즈 세트(약 9만 원 상당)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처 향 스프레이(약 7만 원 상당) △사우나 이용 혜택 2인을 포함한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11월 18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포 서울 위드 소울(For Seoul, With Soul)’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호텔 10층에 위치한 키즈 포 올 시즌스 라운지에서는 대형 해치 인형과 함께 해치 & 소울 프렌즈 놀잇감을 비치해 주말과 공휴일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Confections by Four Seasons)는 서울을 주제로 한 케이크 ‘서울 블랑쉬 하모니(Seoul Blanche Harmony)’와 한정 오미자 차를 선보이며, 케이크·음료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서울마이소울’ 텀블러를 증정한다. ‘서울 블랑쉬 하모니’는 페이스트리 셰프가 서울에서의 경험을 프렌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호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백설기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크림치즈와 비스킷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식감에 리치·장미·바닐라의 아로마를 더해, 서울이 지닌 동서양·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표현했다. 또한 호텔은 7979 서울 러닝 크루, 서울 북악산 하이킹 등 서울시의 시티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호텔 고객에게 안내해 서울의 숨은 매력을 제안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개관 이후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전 세계 미식가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의 ‘컬리너리 디스커버리(Culinary Discovery)’ 투어의 첫 방문지로 서울을 선정해 한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했다. 스피크이지 바 ‘찰스 H.’에서는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 칵테일 ‘스필드 밀크(Spilled Milk)’를 선보이며 도시의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호텔은 공간 자체를 문화의 장으로 확장해, 한국 작가들의 작품 약 160여 점을 호텔 전역에 전시하며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갤러리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