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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 등급제도 알리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파인더’ 선발

헤드라인 2025-10-21 23:05 매일경제 원문 보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호텔업 등급제도를 홍보하는 ‘스타파인더(Star Finder)’ 제 1기를 선발했다. /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호텔업 등급제도를 홍보하는 ‘스타파인더(Star Finder)’를 선발했다. 호텔업 등급제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숙박업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제도로, 호텔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197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발대식에서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호텔업 등급제도는 숙박산업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관광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서포터즈 여러분이 제도의 취지와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년 처음 선발한 서포터즈 ‘스타파인더’는 호텔업 등급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인 대학(원)생 약 343명이 지원한 가운데 34.3대 1이라는 경쟁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제1기 서포터즈는 올해 연말까지 △호텔업 등급평가 참관 △3~5성급 호텔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호텔업 등급제도의 필요성과 의의를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한국관광장학재단은 서포터즈 단원 전원에게 1인 50만 원의 학습장려장학금을 지급하고, 활동 성과에 따라 최우수활동자 1명에게 200만 원, 우수활동자 2명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명의의 표창장도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2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