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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황간서 사고 수습하던 40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

헤드라인 2025-10-21 12:52 매일경제 원문 보기
[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을 하던 40대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7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1차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40대 남성 A씨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스포티지 승용차를 몰던 A씨는 앞서 화물차와 추돌한 뒤 자신의 차량 뒤편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중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