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사진| 스타투데이 DB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명품 소비 대신 주식 투자를 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일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그동안 억울했던 일 풀려서 다행이다”라는 팬의 말에 “무지했던 제가 제일 잘못이다. 앞으로는 공부도 많이 하고 전문가들 자문 많이 받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2월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야옹이 작가는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면서도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을 인정하며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SNS 등으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던 그는 탈세 의혹 이후 한동안 SNS 활동을 중단했다.
야옹이 작가는 또 한 팬이 의상 정보를 묻자 “샤넬”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돈 처음 벌어봤다고 명품 산 게 제일 후회된다”면서 “그 돈으로 엔비디아 살걸. 돈 써서 다 없애버렸다”고 주식에 투자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던 그는 2020년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22년 결혼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1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