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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이끄는 훌륭한 리더 되길”…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헤드라인 2025-10-21 11:08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매일경제와 성남상공회의소는 21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7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영배 성남상의 회장은 “이번 수료식은 소중한 인연을 맺은 여러분의 값진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명수 매경비즈 대표이사는 한국이 지식수출국으로 나아가야 하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정영배 성남상의 회장, 노력의 결실 축하 “지식과 인연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김명수 매경비즈 대표 “기술집약 기업 역할 중요”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열린 ‘제7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일경제와 성남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7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 사회는 정아영 MBN 아나운서가 맡았다. 수료식에는 정영배 성남상의 회장, 김명수 매경비즈 대표이사, 안성현(7기 원우회 회장)·윤성태·윤소라 성남상의 부회장, 정해정 성남상의 부회장(2기 원우회 사무총장)·이재원 성남상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미옥 성남상의 부회장(1기 원우회 부회장)·이상현 성남상의 의원(2기 원우회 회장), 김강민(3기 원우회 회장)·박준상(4기 원우회 부회장), 김종진 성남상의 상임의원(5기 원우회 회장), 이종근(6기 원우회 회장), 박충신 성남상의 사무국장(4기 원우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와 원우들이 7기 수료식을 축하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지난 2019년 3월 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에게 필요한 지식과 최신 트렌드 및 미래 이슈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과정은 글로벌 경영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두며 고급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확장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에 매경미디어그룹과 성남상의는 성남시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정영배 성남상의 회장은 “제7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수료식은 단순한 과정의 마무리가 아니다”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새로운 지식과 통찰을 배우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은 여러분의 값진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인내와 용기는 모든 시대에 기적을 이루어냈다’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위대한 리더였던 ‘조지 워싱턴’의 말을 인용해 격려도 전했다. 정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요구한다”며 “이 곳에서 얻은 지식과 인연을 적극 활용해 여러분의 기업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달라”며 “나아가 성남을 비롯한 지역경제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 매경비즈 대표이사가 21일 열린 ‘제7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명수 매경비즈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민주화 산업화과정을 거친 한국이 이제 선진국을 넘어, 선도국가로 나서야 한다”며 “그 실천방안은 지식수출국이다. 그간 지식을 수입하던 나라에서, 선진국을 모방하던 나라에서 다른 나라를 이끄는 나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려면 한국의 기술 집약적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매경과 성남상의가 힘을 합쳐 판교테크노밸리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고경영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원우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안성현(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최효성(성남상공회의소 회장상) 원우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이상진, 홍영화, 강정아, 주미영, 김선미, 박진우 원우가 수상했다. 또 7기 원우회의 단합과 모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원우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은 이강옥, 엄인찬, 이인님, 정병순, 최인수 5명의 원우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우정상은 주대규, 이순옥, 허동건 3명의 원우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개근상은 13명으로 역대 기수 중 최다인원을 기록했다. 강정아, 김무상, 김민경, 김선미, 김애영, 이순옥, 이주현, 정병순, 조용섭, 주대규, 주미영, 추연혁, 홍영화 원우가 받았다. 21일 열린 ‘제7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원우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7기 매일경제-성남상의 원우 명단(가나다순) ▲강정아 ㈜트리니티퍼니처 대표이사 ▲고의석 ㈜뉴로팩 대표이사 ▲김무상 ㈜미래개발 본부장 ▲김민경 성남상공회의소 부장 ▲김선미 ㈜조은비앤에프 대표이사 ▲김애영 ㈜영재들의 미술상자 대표이사 ▲문종찬 ㈜코데코 이사 ▲박성권 ㈜휴온스글로벌 이사 ▲박진우 ㈜아이에스시 CFO ▲송정윤 법무법인 기세 변호사 ▲안성현 ㈜디알텍 대표이사 ▲엄인찬 성남세무서 서장 ▲이강옥 서광케미칼㈜ 대표이사 ▲이상진 ㈜비올 대표이사 ▲이순옥 ㈜와이엠네트웍스 대표이사 ▲이인님 대일하이텍 대표 ▲이주현 멀티트레이드 대표 ▲장성 다감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장은화 ㈜온에셋 이사 ▲정병순 ㈜삼덕건설중기 대표이사 ▲정효성 DB증권 지점장 ▲조용섭 바로렌탈 대표 ▲주대규 어네스트 대표 ▲주미영 ㈜더블웨이브 대표이사 ▲최유리 ㈜유리스에프앤비 대표이사 ▲최인수 ㈜마이크로녹스 대표이사 ▲최효성 에이치제이피플㈜ 대표이사 ▲추연혁 화신문화㈜ 상무이사 ▲한해영 분당세무사 팀장 ▲허동건 ㈜아이원푸드 실장 ▲홍영화 ㈜한국파마링크 부사장.
본문 수집 시각: 2025-10-2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