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중 아동제품 비중 27%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제조·유통 일원화 의류(SPA) 성인복 브랜드 '탑텐(TOPTEN10)'과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의 대규모 할인 행사 '텐텐데이'가 사흘 만에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작된 텐텐데이의 사흘(17~19일) 매출이 3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성인 제품이 약 73%, 어린이 제품이 27%를 차지했다.
텐텐데이는 1년에 한 번 진행되며, 제품을 한 개 구입하면 한 개를 덤으로 주거나 최대 80%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시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플러피 플리스, 플리스 스웨트 셔츠, 플리스 스웨트 바지가 특히 많이 팔렸다. 탑텐의 패딩 브랜드인 '에어테크'의 경량 패딩, 발열 내의 브랜드 '온에어'의 발열 내의 역시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AI 요약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탑텐(TOPTEN10)' 성인복과 '탑텐키즈' 아동복 브랜드의 대규모 할인 행사 '텐텐데이'가 사흘 만에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년에 한 번 진행되며,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제품을 제공하거나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성인 제품이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플러피 플리스, 발열 내의 등 인기 제품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1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