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을 열었다. 20일 SPC그룹은 "고급화·현지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몽골에서도 K베이커리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몽골은 한국 문화와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식품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K푸드 블루오션으로 통한다. 파리바게뜨는 연내 울란바토르 시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현지 시장을 빠르게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에 따르면 자이산스퀘어점은 울란바토르 남부에 있는 대표 복합 쇼핑몰 자이산스퀘어 1층에 90석 규모로 마련됐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