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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저소득층 교육 지원

헤드라인 2025-10-20 08:53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26 학교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131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재록 회장은 이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고, 기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2026 학교나눔캠페인' 사탐 일타강사 이지영 동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학교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보대사이자 사회탐구 일타강사인 이지영 (사진)씨가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희망 2026 학교나눔캠페인'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317개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오는 3월 서울시교육청에 전달된다. 참여 학교에는 기부증서와 사랑의열매 굿즈가 제공되고,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참여 학교 3곳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캠페인은 학생들이 나눔을 경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미래 세대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배우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