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에 트리플스타라는 이름으로 나와 화제가 된 강승원 셰프가 전처가 고소한 업무상 횡령 의혹을 벗은 뒤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 강승원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에 트리플스타라는 이름으로 나와 화제가 된 강승원 셰프가 전처가 고소한 업무상 횡령 의혹을 벗은 뒤 직접 입장을 밝혔다.
강 셰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도의 이미지 없이 장문의 글을 올렸다.
“‘흑백요리사’에서 트리플스타로 출연한 강승원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에서 강승원은 “과분한 사랑을 받던 지난해 이맘때쯤 전처가 고소한 업무상횡령 의혹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며 “지난 9월 서울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수사 결과를 통지 받았고, 최근 검찰에서 혐의없음 결정이 확정됐다”고 썼다.
이어 “그동안 저는 휴대폰 포렌식 등을 통해 반박할 수 있는 증거도 확보하였지만, 사실이 아닌 여러 억측들에 침묵을 지켜왔다”며 “그 반박은 공인이 아닌 전처의 개인적 내용이 담길 수밖에 없는데, 전처의 새로운 삶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인터넷상에서 근거 없는 루머를 기반으로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글들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강셰프는 끝으로 “지난 1년 동안 레스토랑을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단숨에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10월 8년 동안 교제하고 결혼 3개월 만에 헤어진 전 아내 A씨의 폭로가 나오면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강셰프가 폭언, 협박을 했고 강승원이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해당 경찰서는 수사를 진행했다.
                        
                    
                AI 요약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 출연한 강승원 셰프가 전처의 업무상 횡령 고소에서 혐의 없음으로 결론 지어지자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송치 결정을 통지받았으며,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셰프는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0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