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 = 공동취재]
경찰청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양자회담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회담은 20일 오후 2시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찰청은 “회의에서는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우려 전달, 양국 경찰 협력 강화 방안,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양자 회담 행사장 내 촬영이나 외국 대표단인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에 대한 근접 질의 등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