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특이 DNA 조각, 혈류서 포착 종양 위치도 파악...치료에 도움
AI 요약
삼성은 1억1000만달러를 투자해 혈액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가진 미국 바이오기업 '그레일'의 한국 내 검사의 독점 유통 권리를 확보했다. 그레일의 '갤러리' 검사 서비스는 혈액 속 DNA 조각을 분석해 50여 종의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며, 최근 임상시험에서 93.4%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액체생검 기술에 대한 신뢰성 문제와 테라노스 사태로 인해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7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