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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앞두고 마통 급증…10월 보름 만에 9000억 늘어

헤드라인 2025-10-17 02:31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발표를 앞두고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15일 기준 39조6718억 원으로 급증하며, 단기 유동성 확보 수요가 마통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주담대 한도가 제한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마이너스통장에서 자금이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생활비 및 이사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이너스통장이 가계부채 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실제 잠재 부채가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주담대 강화에 자금 수요 ‘풍선효과’ 가계,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 나서
본문 수집 시각: 2025-10-1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