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납치·감금 피해 캄보디아 221건 ‘최다’ 실종은 베트남, 강도는 필리핀서 가장 많이 발생 취업사기·감금 피해 라오스·미얀마·태국서도 빈발
AI 요약
한국인이 가장 많이 납치·감금 피해를 당한 국가는 캄보디아로, 지난해 221건의 사례가 발생했다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발표했다. 고수익 취업을 미끼로 한국인을 유인한 후 감금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캄보디아에서만 25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외 납치·감금 의심 및 피싱범죄에 대한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