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한 번으로 50종 암 조기진단 ‘갤러리’ 주목 물산, 국내 독점 유통권 확보…아시아 진출도 삼성전자, 헬스 플랫폼에 유전자 데이터 접목 추진
AI 요약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16일 미국의 혈액 기반 조기암 진단 기업 그레일에 총 1억 1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한국 내 '갤러리' 검사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그레일의 AI 유전자 진단 기술은 피 한 방울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삼성은 이를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유전자와 AI의 융합 기술 분야에서 바이오 및 헬스케어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