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민주당 의원 국정감사 가스안전공사 예산남용 지적 15개월간 법카 6천만원 부당사용 허 의원 “특단의 쇄신책 당장 마련을”
AI 요약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해 자신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수백만원을 결제하고, '쪼개기 결제'를 통해 증빙을 회피한 사례가 적발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부패행위 신고를 통해 A부장이 부서회의비와 업무추진비 등으로 총 299만원을 해당 식당에서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공사는 이를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경고 처분을 내렸다. 허종식 의원은 이러한 사례가 기관 전반에 걸친 도덕 불감증을 드러내며, 공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