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실거주 의무 없다…아파트 막았더니 거래량 급증한 오피스텔

AI 요약

정부의 수도권 37개 지역에 대한 고강도 규제로 인해 아파트보다 규제 영향을 덜 받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1~9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16% 상승했다.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앞으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아파트와의 규제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경매 시장에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까다로운 규제를 피할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서울 아파트의 낙찰률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