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訴 大法 '1.4조 재산분할' 불인정

헤드라인 2025-10-16 09:03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파기환송을 결정하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가장 큰 쟁점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은 불법 자금으로 판단해 노 관장의 기여분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할 위자료 20억원 부분은 원심 판단을 유지하였으며, 이로 인해 이혼소송은 다시 장기화할 전망이다.

논란된 노태우 300억 비자금 "불법 자금은 청구 못해" 파기
본문 수집 시각: 2025-10-1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