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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6억 받으려 14.7억에 계약했더니…은행선 "4억이 한도입니다"

헤드라인 2025-10-16 09:01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서울 양천구의 김 모씨는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맞추기 위해 아파트를 14억7000만원에 계약했으나, 은행에서 4억원밖에 대출받지 못해 충격을 받았다. 금융당국은 수도권 주담대 최대한도를 주택 가격에 따라 제한하며, 실거래가가 아닌 KB 시세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혼선이 우려된다. 특히, 15억원 및 25억원을 기준으로 한 대출 한도가 시장에서의 거래 가격과 다를 수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실거래가 아닌 KB·부동산원 시세 적용…시장 대혼란 15억 미만으로 계약서 써도 KB시세 15억 초과땐 소용없어
본문 수집 시각: 2025-10-1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