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휴땐 어린이보험료 깎아준다”…보험업계, 내년 4월부터 도입

AI 요약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소득 감소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4월부터 '저출산 지원 3종 세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지원책은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 보험료 및 대출 상환 유예 등을 포함하며, 연간 1200억 원의 소비자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사는 지원 혜택을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혹은 육아휴직 기간 중에 신청 가능하며, 여러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