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재산분할 없던일로 최회장 주가부양 기대감 하락
AI 요약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나비 관장 간 이혼 재산 분할 소송의 상고심이 파기환송되면서 SK 주가가 5% 이상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9% 떨어진 21만92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 회장이 재산 분할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낮아진 데 영향을 받았다. 앞서 2심에서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고, 증권가에서는 추가 담보 설정 등의 우려로 주가 방어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6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