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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대왕고래·R&D 예산 삭감…국감 4일차, 여야 격돌 격화

헤드라인 2025-10-16 01:33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 4일차에는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감사가 진행되며, 특히 법사위와 과방위에서 여야 간의 격돌이 예상된다. 법사위에서는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대왕고래 구조 사업의 감사 필요성을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감사원의 ‘쇄신 TF’를 정치보복으로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과방위에서는 여당이 R&D 예산 삭감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입장 변화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예정으로 서로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할 전망이다.

10개 상임위 대상 법사위·과방위서 여야 공방·대치 격화
본문 수집 시각: 2025-10-16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