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처분에 유감 표명 “수천억 규모 공공자산 방치”
AI 요약
고양시는 경기도의 백석 업무빌딩 투자심사 반려에 대해 “공공자산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익 증진을 가로막는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백석 업무빌딩은 민간개발사업 과정에서 시에 기부채납된 공공자산으로, 경기도의 반복적인 투자심사 반려로 인해 장기간 공실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행정적·재정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고양시는 지적했다. 고양시는 해당 건물을 벤처기업 입주시설로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경기도의 심사 기준을 넘지 못해 추진이 어렵다고 밝혔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6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