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의원서 가짜 처방 졸피뎀·식욕억제제 3만여 정 식약처 뒤늦게 행정·수사의뢰 전진숙 “전국 의원 조사 필요”
AI 요약
의사 1명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졸피뎀과 식욕억제제를 처방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사건의 발생 시점 및 반복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작동 실패에 대한 비판이 일면서, 해당 의사는 허위 처방을 통해 재고 수량을 맞추려 했으며 이는 정상적인 의료 목적과는 전혀 무관한 상황이다. 전진숙 의원은 이러한 사건이 개인의 일탈이 아닌 제도와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지적하며, 식약처의 관리 소홀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