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에 스스로 발 들인 청년들 교민 사회는 자비 털어 구출·송환 ‘이중고’ 시하누크빌·포이펫·보고산 등 ‘중국화’된 현지도시 현지 고위층이 부동산 임대하며 범죄조직 뒷배 역할 훈 마넷 신임 총리, 대대적 단속 의지 미국·영국 제재로 국제 공조 압박 거세져 가해자·피해자 이분법 넘어 구조적 문제 봐야 반캄보디아 감정 경계해야
AI 요약
한국인 청년들이 캄보디아에서 겪는 취업사기와 범죄 문제로 인해 캄보디아는 '범죄도시'라는 오명을 얻고 있으며,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감정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 이창훈 인산코퍼레이션 대표는 캄보디아의 범죄 문제를 초국가적 범죄 조직과 부패한 권력의 결탁으로 보고, 국내의 통념이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훈 마넷 신임 총리가 온라인 사기 근절을 위한 강력한 단속을 지시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압박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구금된 한국인들의 송환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