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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 움직이는 ‘부러진 이빨’…납치 배후에 ‘삼합회’ 있다는데

헤드라인 2025-10-15 23:31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는 대부분 중국계 폭력조직인 삼합회와 관련이 있다. UNODC에 따르면, 삼합회는 납치,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등의 범죄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카지노와 호텔 등에서 범죄단지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14K 조직은 온라인 범죄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이며, 이들 범죄는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하고 강제로 범죄에 가담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중국 조직, 규제 느슨한 나라로 활동 영역 넓혀 지역 지배층 비호 받으며 불법 사업 확장
본문 수집 시각: 2025-10-16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