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80주년 특별전 '석보상절' 등 희귀본 한자리에
AI 요약
조선 명의 허준이 1610년에 완성한 '동의보감'은 조선 최초의 한의학 백과사전으로, 현재까지도 한의학 교육에 필수적인 교재로 쓰이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80주년을 맞아 특별전에서 '동의보감' 원본을 16년 만에 처음 공개하며, 이후에는 영인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와 보물 등 200여 종의 자료가 시대별·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세대의 감성과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한 'T1의 책장'도 마련되어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