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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무는 명함도...” 전체 이름 말하는데 20분,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 남자

헤드라인 2025-10-15 08:02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65세 남성이 2253개의 단어로 구성된 이름으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의 보유자로 등재됐다. 그는 라틴어, 고대 영어, 유명 인물 등을 참고하여 자신의 이름을 2000개 이상의 단어로 확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법원과의 법적 싸움 끝에 개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한국에서는 '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러우리'라는 17자의 이름이 가장 긴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법 개정으로 이름 글자 수 제한이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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