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발표날 ‘급매가능’ 매물 쏟아져···“토허제 이후엔 거래 절벽 불가피”

AI 요약

정부가 서울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 가격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 위축과 전월세 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정 지역으로의 매수세 집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택 거래량 감소와 전월세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규제 지역을 피해 외곽 지역으로의 수요 이동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