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감금됐다”... 울산서도 실종 신고 들어와 경찰 수사

AI 요약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감금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에서 20대 남성이 감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경찰청은 9월 말 SNS를 통해 감금 사실을 알린 A씨에 대한 소재 파악과 범죄 관련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력하고 있다. 올해 울산에서 캄보디아 관련 실종·감금 신고는 4건이 접수됐고, A씨를 제외한 3명은 귀국하거나 안전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