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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AI 수요 확대·광산 사고 여파 공급난···“내년 상반기 1.2만弗 전망도”

헤드라인 2025-10-15 05:52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대형 광산 사고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톤당 1만2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의 사고로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커지고, 씨티그룹은 내년 구리 수요가 증가하며 약 40만 톤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리 가격 상승세는 국내 관련 주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구리를 전략자원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美, ‘중요 광물’ 지정 추진 수급 불균형 장기화 관측
본문 수집 시각: 2025-10-1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