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등 고가 주택지 대출 비중 40% 이상 정부 주담대 6억 제한, 현장선 ‘우회 대출’ 만연
                        
                    
                AI 요약
서울 주택시장에서 6·27 대출규제 시행 이후에도 30%의 매수자가 6억원 초과 대출을 받았으며, 이는 고소득층이 신용·사업자 대출을 활용한 결과로 나타났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의 주택 거래 중 6억원 이상 대출이 포함된 사례가 1315건에 달하며, 특히 강남 등 고가 주택 밀집 지역에서 그 비중이 높았다. 업계는 현재의 대출 규제가 효과적이지 않으며, 우회 대출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금융감독과 정책 설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5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