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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새 단장한 ‘먹는물 연구소’ 체험관 공개
홍지연 기자
입력 :
2025-10-15 08:23:20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먹는물 연구소’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키자니아 서울 내 제주삼다수 체험관은 지난 2019년 ‘제주삼다수 광고회사’로 시작했다.
이후 소리 녹음 아티스트 체험인 ‘워터폴리 스튜디오’를 거쳐 ‘먹는물 연구소’로 새롭게 모습을 바꿨다.
‘먹는물 연구소’에서는 어린이들이 물 연구원으로 변신해 물의 순환과 수질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나만의 삼다수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제주삼다수의 수원지인 제주도의 지질학적 특성인 화산암반층을 대형 퍼즐로 맞춰보고 다양한 암석을 직접 관찰하는 과정을 마련해 놀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탐구력과 분석력은 물론 환경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다. 또한 부모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환경 보전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가치가 크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아이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