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각한 부실채권 규모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 경기침체에 못갚는 돈 늘어 은행, 용역업체 통해 매각추진 매각가액 최대한 높이기 전략
AI 요약
올해 시중은행의 부실채권 매각 규모가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하며,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 대출 상환 불능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4대 은행은 상반기 동안 부실채권을 총 2조154억원 매각했으며,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이 모두 상승하는 상황이다. 은행들은 남은 기간에도 공격적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할 계획이며, 특히 자문 용역을 통해 매각액을 최대한 높이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