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료 건수 예년수준 넘어서 건당 서류 분량 2만 페이지 달해 검토 받는데 9개월 걸리기도 서울시, 내년부터 SH공사 참여
                        
                    
                AI 요약
재건축·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 검토 물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미완료 건수가 35건에 달해 예년 수준을 초과했다. 올해는 검토량이 늘어났지만 인력 증가는 미미해 업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서울시는 SH공사가 내년 상반기부터 검토에 참여하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검토 기간 단축을 위해 전문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리처분계획의 지연이 주택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4 15:20